무지한 비자발적 실업자. 땅톳끼님의 일상생활

잘 몰라서... 어쩔 수 없는 것이 왜 무지한 것이 되는 것인지를 알게 됨.


비자발적 고학력 백수가 된지 한달 반!
주변의 안부를 묻는 이들의 압박도 힘들고 집안의 대소사 외에는 딱히 의미있는 일 없이 한달을 보내고 나니...
취업사이트에 올라 온 박사학위 취득자 모집 공고를 보면 눈길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런데, 어제밤.
이력서 넣을 곳을 찾으며 하이브레인넷에 접속해 있다가 어느 게시글을 읽고 엄청나게 놀랐다.
무경력 fresh 박사학위 취득자 자리에 서류통과자 스펙을 묻는 글에...
최소 5~10년의 경력이 있어야 서류 통과라는 그 말에서... 
그야말로 놀랄 노자, "헉"이었다.

아직 경찰청 치안정책연구소 외에는 졸업 후 지원해 본 기관이 없지만,
-_-난 기본 중에 기본도 몰랐던 거였다.
내가 그래도 서류 합격하고, 면접이라고 봐보려면, 적어도 석사후 경력직 자리의 t.o.를 노렸어야 했던거 였다.
잡서칭부터... 형편없던... ㅠㅠ

각설하고, 워커홀릭, 바쁘게만 지내다가 하릴없이 집에서 집안 어르신들 편찮으실때 병원도우미로만 지내는 것도 너무 무기력하고.
내가 있어 빛날 수 있는 직업이란 것을 제대로 찾아봐야겠다.

하나의 게시글이 전부일 수는 없지만, -_-;;; 지원자격에 써있는 단어를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는 교훈도 새겼고!!!
-하긴, 치안정책연구소때도, 박사학위자를 뽑음에 있어 가능성을 물었을때, 처음 선발과정이라서 절대적 기준을 알려주기는 어렵지만, 다년간의 경력자가 fresh 박사보다는 유리하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전해들었었는데... 

결국, 초빙이던 위촉이던 어디든 움직여서 경력을 쌓는 것이 최우선일 것 같다!!!
학위과정동안, 마음고생 많이 하신 어머니께도 어서 보답해야하고, 갈길이 멀지만, 뜻이 있으니, 어서금 취업의 문의 열리겠지!!!

오늘부터 다시 새마음으로 기도하며, 힘내봅시다!!!

덧글

  • 2015/05/18 13:3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떠리 2015/05/18 13:50 #

    프래시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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